자기조립이라는게 self-assembly 말하는거죠? 구체적으로 뭘 보고 흥미롭다는 것인지 '나노'하고 어떤 관련이 있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여하튼 '아직은' 별로 아니라면 앞으로 학생의 '미래엔' 전도유망한 분야가 될 가능성은 있겠네요...거꾸로 말하자면 '이미' 전도유망한 곳에서는 발붙이기 상대적으로 힘든거니까요...

  자기磁氣magnetic 을 말하는건가요?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더 명확한 답변을 구할수 있을것 같네요..

  self-assembly는 나노 쪽에서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표면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어떤 특별한 기능을 가진 구조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나노 분야는 다양하고 가는성도 높지만 연구를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미국이 상대적으로 연구 활동이 활발하지만 국내에도 좋은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요즘은 나노쪽 연구가 주로 바이오나 전기장치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어떤과을 선택하시든 나노쪽 연구하시는 분이 계실껍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Material science 쪽에서 많이 하는데 여기에 속한 교수님들의 전공은 화학, 화학공학, 물리,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전공이 모두 포함되어있읍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나노 테크놀로지라는 책 (노란색 표지로 기억됩니다. 저자는 기억이안나네요..)이 출판된적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사서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읍니다.   

  self-assembly monolayer 를 말씀하시는 것인걸로 보이는데
괜찮습니다,, 현재도 괜찮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 과학이란게 워낙 급하게 변하는 학문이다 보니 예측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워낙 다방면에 없어선 절대 안될 기술이다보니 수요가
많을겁니다

예로 반도체 소자도 자기조립분자를 이용해 litho. 공정을 거치기도
하고 자기조립 분자를 이용해 생체인지센서를 만들기도 하고,,,
나름 할 거 많습니다

저는 화학을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베이스는 화학입니다
표면과 분자의 화학적 성질을 다루는 학문이거든요,,
수험생분이 이런것도 알다니 정말 제가 부끄럽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