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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내용이 모두 있네요 :)

p.s 개인적으로 석/박 이후에 변리사/로스쿨 준비는 말리고 싶습니다. 최소3년 이상 잡아야하는데 만약 실패할경우의 리스크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일텐데요..

  준비과정1  시험을 준비해서 변리사 자격증 취득

준비과정2  박사후 특허청 심사관 특채로 가서 5년뒤에 변리사 자격부여(시험 1과목)

준비과정3  로스쿨 진학후 변호사 자격취득(변리사 자격 자동부여), 사시도 동일함


장단점: 전문직으로 정년이 없음. 남들 손자 재롱 볼 나이에 12시까지 일할 수도 있음. 마누라나 집안 사람들은 좋아할 것임. 선우 등 결혼정보회사에서 우대가능. 자격증 담보 2억대출가능. 신용대출시 공무원과 동일한 금리로 대출가능(2004 신한은행기준), 금융권 진출시 용이(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서울 특히 강남권 근무 용이. 리스크 대비 수익이 적음. 단, 개업시는 예측불허

소송관련: 특허관련 민사소송시 대리인 참가여부에 대해서,
특허관련 소송 그렇게 많지 않음.(숫자에 비해)
변호사가 대리인자격으로 들어가도 변리사에게 외주를 줌.

  석사 마친 후에 방산이나 박사까지 하시고, 로스쿨을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변리사에만 올인하는 수험 생활은 합격하면 좋은데, 합격을 못 하면 공백기가 되어버려서 상당히 않 좋습니다.

  진로방향을 보면 박사까지 할 이유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좋은 학교일 수록 박사 학위 졸업 기준이 높아서 로스쿨 공부 할 여유 없습니다. 
석사까지 해도 전공관련해서 어느정도 맛볼수 있구요. 이후 로스쿨가서 변호사 자격증 따서, 특허 업무하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