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실험실 선택 진로상담 부탁드립니다. (물리화학)
- 글쓴이
- pChem
- 등록일
- 2007-11-19 10:35
- 조회
- 3,7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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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유학중인 화학과 대학원생입니다.
조만간 몸담을 실험실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상반된 분야 양쪽에 관심이 있어서 좀처럼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나노입자 실험물리화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님도 연세는 많으시지만 훌륭한 분이시고요.
그러다가 최근에 다른 교수님과 상담후,
Soft matter를 다루는 전산화학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콜로이드나 바이오폴리머를 통계역학적인 방법으로 자기조립현상등을
시뮬레이션하는 일을 합니다. 실험쪽 연구실과 코웍을 하는데
양쪽의 결과가 맞아떨어지고 좀더 정확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선택 중에서 갈팡질팡중입니다.
물론 지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붙여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결국에 어디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느냐를 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전산화학)이 더 재밌어 보이나 졸업후에 학교로 안가고
회사쪽으로 진로를 돌릴경우에 회사에서 잘 뽑아줄지가 걱정이 됩니다.
교수님께 여쭤봤을때는 타분야로 진출하거나 산업쪽에서도
할 일이 많다고 하셨지만요. 그건 미국의 상황이고 아무래도 유학후에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한국쪽에서 Soft matter theoretical chemistry
(or physics)쪽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에 대한 정보는 도저히 찾을 수가없네요.
어떤 의견이든 남겨주시면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리고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유학중인 화학과 대학원생입니다.
조만간 몸담을 실험실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상반된 분야 양쪽에 관심이 있어서 좀처럼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나노입자 실험물리화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님도 연세는 많으시지만 훌륭한 분이시고요.
그러다가 최근에 다른 교수님과 상담후,
Soft matter를 다루는 전산화학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콜로이드나 바이오폴리머를 통계역학적인 방법으로 자기조립현상등을
시뮬레이션하는 일을 합니다. 실험쪽 연구실과 코웍을 하는데
양쪽의 결과가 맞아떨어지고 좀더 정확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선택 중에서 갈팡질팡중입니다.
물론 지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붙여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결국에 어디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느냐를 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전산화학)이 더 재밌어 보이나 졸업후에 학교로 안가고
회사쪽으로 진로를 돌릴경우에 회사에서 잘 뽑아줄지가 걱정이 됩니다.
교수님께 여쭤봤을때는 타분야로 진출하거나 산업쪽에서도
할 일이 많다고 하셨지만요. 그건 미국의 상황이고 아무래도 유학후에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한국쪽에서 Soft matter theoretical chemistry
(or physics)쪽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에 대한 정보는 도저히 찾을 수가없네요.
어떤 의견이든 남겨주시면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리고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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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재미있어 보이는 일 하십시오. 취직걱정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가능하면, 실험과 먼쪽이 건강에도 좋고, 나중에 교수를 하게 되어도 유리합니다. 한국에도 그런 쪽으로 자리가 앞으로 더 많이 나게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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