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네모 (07-12-06 15:56)

    장단점은 아시고 계신 사실들이 대체로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나 예외는 있게 마련이고, 단점만 취할 수 있습니다.
  
  >1번의 경우 해외박사 시 (ph.d)로 지원하면 4년 정도 걸리나요???
  --->이건,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 그렇다 아니다 답변 못합니다.
  4년 이상 걸리지 싶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 6년만에 딱 마치게되나요???
  ----->그렇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일이 아주 잘된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박사학위는 지도교수 사정에 따라 좌우되는 측면이 크므로 딱 몇년 걸린다 말할 수 없습니다.
  
  1번이 구미가 땅기시고, 전문연을 확실하게 할 자신이 있으시며, 전문연 하시는 동안 유학 추진해서 가실 수 있는 일관성 유지가 가능하다면 1번을 추천합니다. 바꿔 말한다면, 전문연으로 취직해 있는 동안 심경의 변화를 겪으실 확률이 아주 크다는 말입니다.
  

  장단점은 아시고 계신 사실들이 대체로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나 예외는 있게 마련이고, 단점만 취할 수 있습니다. >1번의 경우 해외박사 시 (ph.d)로 지원하면 4년 정도 걸리나요??? --->이건,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 그렇다 아니다 답변 못합니다. 4년 이상 걸리지 싶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 6년만에 딱 마치게되나요??? ----->그렇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일이 아주 잘된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박사학위는 지도교수 사정에 따라 좌우되는 측면이 크므로 딱 몇년 걸린다 말할 수 없습니다. 1번이 구미가 땅기시고, 전문연을 확실하게 할 자신이 있으시며, 전문연 하시는 동안 유학 추진해서 가실 수 있는 일관성 유지가 가능하다면 1번을 추천합니다. 바꿔 말한다면, 전문연으로 취직해 있는 동안 심경의 변화를 겪으실 확률이 아주 크다는 말입니다.
• prandtl (07-12-06 15:56)

    1번 경우가 되더라도 병역을 마친 한국남자 중에서는 굉장히 빠른 편인 거에요.
  
  조기졸업자들 제외하고 가능한 케이스 중에 가장 빠름.
   
  (입학 학기 맞추다 보면 6개월정도 낭비 있을 수 있겠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박사 기간은 짧아야 4년이지, 5년 이상이라고 보는 게 맞죠.
  
  

  1번 경우가 되더라도 병역을 마친 한국남자 중에서는 굉장히 빠른 편인 거에요. 조기졸업자들 제외하고 가능한 케이스 중에 가장 빠름. (입학 학기 맞추다 보면 6개월정도 낭비 있을 수 있겠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박사 기간은 짧아야 4년이지, 5년 이상이라고 보는 게 맞죠.
• 에이효 (07-12-06 15:59)

    1,2번 모두 최소를 기준으로 따졌으므로....
  둘간의 선택 기준은 3년을 일찍따냐 vs 해외박사학위
  머이렇게 정리가 되나요?

  1,2번 모두 최소를 기준으로 따졌으므로.... 둘간의 선택 기준은 3년을 일찍따냐 vs 해외박사학위 머이렇게 정리가 되나요?
• prandtl (07-12-06 16:04)

    1.병역을 병특으로 해결한다,
  1.박사를 반드시 한다,
  1.가능한한 어릴때 학위를 마쳐야겠다,
  
  이런 것들을 고정하고 진로를 생각하시는데,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잘못하면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셔야겠고요.
  
  한가지 옵션 제안드리자면
  전공이 맞으면, 석사마치면서 사관학교 교관 지원하시는 것 어떠세요.

  1.병역을 병특으로 해결한다, 1.박사를 반드시 한다, 1.가능한한 어릴때 학위를 마쳐야겠다, 이런 것들을 고정하고 진로를 생각하시는데,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잘못하면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셔야겠고요. 한가지 옵션 제안드리자면 전공이 맞으면, 석사마치면서 사관학교 교관 지원하시는 것 어떠세요.
• Dr. 늑대 (07-12-06 22:31)

    제 경우
  
  석사 1년 (해외석사) + 전문연 (6년..마지막 1년은 유학준비 하며 근무) + 해외박사 4년 후 바로 취업 케이스입니다 (취업시 만 34세). 혹시 외국에서 취직할 생각이시면 전문연 + 해박 경력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석사 1년 (해외석사) + 전문연 (6년..마지막 1년은 유학준비 하며 근무) + 해외박사 4년 후 바로 취업 케이스입니다 (취업시 만 34세). 혹시 외국에서 취직할 생각이시면 전문연 + 해박 경력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으음 (07-12-06 23:51)

    prandtl님, 사관학교 교관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유학갈때 더 유리한 점이 있나요?

  prandtl님, 사관학교 교관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유학갈때 더 유리한 점이 있나요?
• 돌아온백수 (07-12-07 00:09)

    나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연연해 하지 마시고, 해외박사를 하세요.
  국박으로 포닥나온다고 크게 달라지는 거 없어요.

  나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연연해 하지 마시고, 해외박사를 하세요. 국박으로 포닥나온다고 크게 달라지는 거 없어요.
• 에이효 (07-12-07 00:17)

    그럼... 왜 사람들은 석박통합+외국포닥을 하려하는건가요...
  해외 취직의 가능성이 좀 더 있어서.....??/

  그럼... 왜 사람들은 석박통합+외국포닥을 하려하는건가요... 해외 취직의 가능성이 좀 더 있어서.....??/
• 티에리 (07-12-07 00:21)

    1번 추천합니다.
  현재 정출연/기업/대학교수 사회에서는 국내 박사후 포닥 경험자보다, 포닥하지 않은 해외박사를 선호합니다. (논문수, 나이 등 다른 조건이 비슷한 경우)
  석사과정 중에 어떻게든 SCI(E)급 저널에 논문 1편 정도 쓰시고, 국제 학회에도 2~3편 정도 게재/발표 하시면 어렵지 않게 전공 살려서 미국 top10정도의 박사과정 진학하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GRE는 열심히 하셔야 겠죠.
  

  1번 추천합니다. 현재 정출연/기업/대학교수 사회에서는 국내 박사후 포닥 경험자보다, 포닥하지 않은 해외박사를 선호합니다. (논문수, 나이 등 다른 조건이 비슷한 경우) 석사과정 중에 어떻게든 SCI(E)급 저널에 논문 1편 정도 쓰시고, 국제 학회에도 2~3편 정도 게재/발표 하시면 어렵지 않게 전공 살려서 미국 top10정도의 박사과정 진학하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GRE는 열심히 하셔야 겠죠.
• 어니 (07-12-07 10:39)

    이건 무조건 1번 아닌가요..흠
  중간에 생각이 바뀔수 있다고 가정해도 1번에서 전문연까지 마치면 군대 문제는 해결되는거니..거기다 S대 시면 전문연 그리 어렵지도 않구요.(그전까진 딱히 생각이 바뀔 여지가 없음) 하지만 석박통합 과정 받는 와중에 생각이 바뀌신다면..답답하죠.. 그리고 국박 이후 해외포닥은 그리 크게 인정받진 않습니다.

  이건 무조건 1번 아닌가요..흠 중간에 생각이 바뀔수 있다고 가정해도 1번에서 전문연까지 마치면 군대 문제는 해결되는거니..거기다 S대 시면 전문연 그리 어렵지도 않구요.(그전까진 딱히 생각이 바뀔 여지가 없음) 하지만 석박통합 과정 받는 와중에 생각이 바뀌신다면..답답하죠.. 그리고 국박 이후 해외포닥은 그리 크게 인정받진 않습니다.
• guevara (07-12-07 13:18)

    군대 다녀오시구요, 바로 미국으로 나가세요. 군대를 안 갈 생각을 하니깐 석사+전문연+미국박사라는 길이 나오는데 이거 그닥 이예요. 미국박사 5~6년 걸리거든요. 국내에서 학부 졸 하고 미국가도 5~6년 걸려요. 군대 일찍 다녀와서 미국으로 바로나가세여

  군대 다녀오시구요, 바로 미국으로 나가세요. 군대를 안 갈 생각을 하니깐 석사+전문연+미국박사라는 길이 나오는데 이거 그닥 이예요. 미국박사 5~6년 걸리거든요. 국내에서 학부 졸 하고 미국가도 5~6년 걸려요. 군대 일찍 다녀와서 미국으로 바로나가세여
• 티에리 (07-12-07 16:59)

    군대 2년(?) 다녀오는 것보다는 병특으로 3년동안 돈도벌고 틈틈이 영어공부도 하고, 사회 경험도 해보는 것이 좋은것 같은데요.

  군대 2년(?) 다녀오는 것보다는 병특으로 3년동안 돈도벌고 틈틈이 영어공부도 하고, 사회 경험도 해보는 것이 좋은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