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07-12-15 07:20)

    현명하신 거에요.
  석박사 하고 나서 빼도 박도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물리학 출신이면, 대기업에 분야 제한 없이 공채에 응모해 보십시오.
  무엇이든 시켜만 주면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응시하십시오.

  현명하신 거에요. 석박사 하고 나서 빼도 박도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물리학 출신이면, 대기업에 분야 제한 없이 공채에 응모해 보십시오. 무엇이든 시켜만 주면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응시하십시오.
• Song Hun CHOI (07-12-15 08:39)

    Excuse the English, PC does not support Hangul.
  
  I applaud your courage to make the change.  I know it is difficult to make the change after "donating" so much time and dedication to the field. 
  
  As a fellow physics major (from institute of much less prestige), I would recommend you look into getting an MS in engineering.  Unless you plan on working on something mostly non-technical in nature for the rest of your life. 
  
  This is becuase while most companies hiring know physics majors are smart, they have a hard time figuring out where to use one.  I was lucky in the case that the hiring team had a physics major.  Even with an MS in engineering you might end up doing something completely unrelated to MS degree but it make it easier to get your foot inside the door (get above  the "threshold voltage") and expands your range of choice afterwards.
  
  What you have learned in not in vain.  Good luck.
  
  

  Excuse the English, PC does not support Hangul. I applaud your courage to make the change. I know it is difficult to make the change after "donating" so much time and dedication to the field. As a fellow physics major (from institute of much less prestige), I would recommend you look into getting an MS in engineering. Unless you plan on working on something mostly non-technical in nature for the rest of your life. This is becuase while most companies hiring know physics majors are smart, they have a hard time figuring out where to use one. I was lucky in the case that the hiring team had a physics major. Even with an MS in engineering you might end up doing something completely unrelated to MS degree but it make it easier to get your foot inside the door (get above the "threshold voltage") and expands your range of choice afterwards. What you have learned in not in vain. Good luck.
• asdf (07-12-15 15:13)

    감사합니다. 근데 윗분 말씀은 공대에서 석사까지는 하라는 말씀이네요...석사 하고 취업하는 것과 바로 취업하는 것과 많이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근데 윗분 말씀은 공대에서 석사까지는 하라는 말씀이네요...석사 하고 취업하는 것과 바로 취업하는 것과 많이 다른가요?
• 크리스 (07-12-15 19:53)

    고등학교 때, 모든 물리시험을 100점 맞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모의고사든, 본고사든.
  
   물리 선생님께서 강력하게 S대 전자공학과를 가라고 하셨습니다. 물리학과 나오면 할 게 없다구요...그래서 거기 갔죠.
  
   님은 전자공학과 대학원을 가보심이 어떨지요?  요즘 잘 나가는 통신 쪽 하나 전공하셔서 sk텔레콤 같은데 들어가는 것이 좋으실 것 같은데요. 서카포 정도면 금방 이해하시고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다 수학이잖아요?

  고등학교 때, 모든 물리시험을 100점 맞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모의고사든, 본고사든. 물리 선생님께서 강력하게 S대 전자공학과를 가라고 하셨습니다. 물리학과 나오면 할 게 없다구요...그래서 거기 갔죠. 님은 전자공학과 대학원을 가보심이 어떨지요? 요즘 잘 나가는 통신 쪽 하나 전공하셔서 sk텔레콤 같은데 들어가는 것이 좋으실 것 같은데요. 서카포 정도면 금방 이해하시고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다 수학이잖아요?
• 크리스 (07-12-15 19:55)

    그냥 물리학과 나와서는 쉽게 통신사 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2년 석사하면 많이 인정해줄 것 같은데요. 현실이 다 그렇답니다. 순수학문은 응용학문에 밀릴 수 밖에 없는 것. 응용학문은 바로 돈이 되거든요....
  
  돈....

  그냥 물리학과 나와서는 쉽게 통신사 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2년 석사하면 많이 인정해줄 것 같은데요. 현실이 다 그렇답니다. 순수학문은 응용학문에 밀릴 수 밖에 없는 것. 응용학문은 바로 돈이 되거든요.... 돈....
• 공대생 (07-12-15 22:29)

    글쓰신 분의 소박한 바람이라면 공사, 공무원, 교사를 준비하라고 하고 싶네요. 석사하면서 괜히 괴수 밑에서 착취만 당하다가 취업해서 안정성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글쓰신 분의 소박한 바람이라면 공사, 공무원, 교사를 준비하라고 하고 싶네요. 석사하면서 괜히 괴수 밑에서 착취만 당하다가 취업해서 안정성을 찾을 수 있을까요?
• katalina (07-12-17 09:34)

    저희 물리학과는 PDP등으로 꽤 니즈가 많고 매년 그럭저럭 꾸려가길래 잘 나가는줄 알았는데 역시 물리학같은 기초학문은 석박 뛰지 않으면 힘든가보군요. 음;

  저희 물리학과는 PDP등으로 꽤 니즈가 많고 매년 그럭저럭 꾸려가길래 잘 나가는줄 알았는데 역시 물리학같은 기초학문은 석박 뛰지 않으면 힘든가보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