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학과명이 너무 협소한 것은 안좋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공대보다 종합대를 선호하시는 분도 있죠.

  연대 공대 등록금이 상당히 센걸로 압니다.

성균관대 가시겠다면, 정말로 [열심히] 하시면 될거에요.

어느 정도 수준 되어서 삼성이나 하닉 반도체 계열에 입사하시면 그 뒤로는 학벌 걱정은 안해도 될거에요. 어차피 한번 그 바닥에 발 들이면 벗어나기 힘든게 일반론이니까 '-')

  연대가셔서 삼성/하이닉스 말고 다른거하세요
이공계 장학금 뭐시기 나오면 별로 차이도 없을거에요

  연대나와도 삼성전자 가요. ㅎㅎ 저는 KAIST에 있는데 여기서 석,박사 나와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 사업부 가면 '잘 갔다' 라고들 합니다. 여기 입학 할 때도 그런게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랑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있는데 다들 들어 올 때는 '저거 안해' 라고 말을 하죠. 진로가 하나로 결정이 되서 싫다는 둥.. 교수 할 꺼라면서..하지만 막상 들어와서 2달 지나면 '저게 젤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제 주위의 사람들 얘기 일 수도 있지만 암튼 그렇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교수 or 정출연 가는건 말 그대로 수퍼스펙들 뿐입다. 학부는 서울대/카이스트, 박사는 미국에서 하고 포닥 과정에 있는 교수 워너비들이 엄청 나거든요. 그네들도 바늘구멍같은 교수자리 못 뚫어서 삼성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시 말해서 님이 성대를 안가고 연대를 가도 제가 보기엔 진로가 뻔히 삼성일 뿐이라는거죠.

  성대 간다고 다 뽑아주지는 않을껍니다. 아마 학생들을 꼬시고자하는 유인책이죠. 2학년 마친 학생을 뭐 믿을 것이 있다고 덜컥 뽑겠습니까? 그중에 한둘 뽑는거죠. 연대가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계속 조언좀 해주셔요~~

  반도체로 몇년이나 먹고 살 수 있을지.....????

지금 이라도, 의치한 전문대학원 생각해 보세요.

  저도 옛날 사람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요즘에 성대가 삼성 때문에 뜬다고 해도 연대 공대가 더 좋지 않을까요. 연대 전자전기 나오면 반도체 회사 말고도 다른 길도 있지 않나요. 통신회사 좋은 데도 갈 수 있을 테고, 성대가는 것보다  폭이 더 넓어질 거 같은데요. 학교의 명성이란 것은 한 순간에 생긴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공대 나왔다고 공대출신끼리만 선후배인 것도 아닙니다.

  연대가세요.
성대가면 4년내내 후회하고 졸업하고 또 후회할겁니다.

  반도체학과 나온다고 학부 출신으로 연구직종에 종사할 수 있을 거란건 허황된 꿈이란걸 우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연구팀에서 심부름 할 순 있죠. 저도 연대 추천.. 우선 대학 생활이 재미있을 것입니다.

  반시공 좋은데 아직 안 알려져서 아무래도 대부분의 분들이 연대를 추천하시는군요 -0-;; 멀리 보신다면 둘 중의 어느 곳을 선택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디만;

  연대가서 고민하세요
성대가서 후회합니다.

  흠.. 저랑 아이디가 비슷하시네용.
연대 추천합니다.

과: 연대>성대
반도체로 미리 한정하는것보다는 가서 공부하면서 자신에게 재밌는분야를 찾는게 좋죠. 전기전자에도 여러분야가 있으니까

학교네임밸류:연대>성대

학비: 연대가서 공부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삼.

그리고 전 취업은 준비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혹 대학원을 가시게 된다 하더라도 연대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것이 훨씬 서포카 대학원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연대 강력 추천. 모든 면에서 연대가 우위에 있습니다. 괜히 낚이지 마시길..

  얘기하시는 비전이 뭐 넓은 꿈 이런건 아닌것 같으니, 흔히들 하는 학부 취업 기준으로. 대충 이름 있는 학교 쯤 되면 삼성, 하이닉스 같은 전자회사 위에 KT, SKT같은 통신회사, 그 위에 한전 같은 공기업 얘기합니다.

그리고 학부 때 딴짓이 상당히 많이 하고 싶어지는데, 딴짓이란 면에서 전전>반도체, 종합대>이공대입니다. 성대 문, 이과 캠퍼스 나뉘어 있는게 딴짓하는데 문제가 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