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07-12-19 05:10)

    방학은 놀아야 되는 시간이에요.
  
  방학때 공부해서 따라가는 수준의 실력으로 나중에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해요.
  
  어차피 이공계의 경쟁은 세계적이에요. 잠안자고, 안놀고 공부하는 건, 결국, 남들 놀때 일하고, 야근하는 인생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학은 놀아야 되는 시간이에요. 방학때 공부해서 따라가는 수준의 실력으로 나중에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해요. 어차피 이공계의 경쟁은 세계적이에요. 잠안자고, 안놀고 공부하는 건, 결국, 남들 놀때 일하고, 야근하는 인생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prandtl (07-12-19 08:54)

    셋중에 고르라면, 영어공부하는게 남는겁니다.

  셋중에 고르라면, 영어공부하는게 남는겁니다.
• 잡일맨 (07-12-19 11:06)

    교환학생가시려면 700으로는 어림도 없을건데요...요즘 9급공무원 응시자 평균이 900넘어갔다던데 :)
  돌백님 말씀대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셔서 아침에 영어공부하고 오후에 노세요

  교환학생가시려면 700으로는 어림도 없을건데요...요즘 9급공무원 응시자 평균이 900넘어갔다던데 :) 돌백님 말씀대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셔서 아침에 영어공부하고 오후에 노세요
• 푸른등선 (07-12-19 23:49)

    학부때 대부분 결정적으로 착각들을 하는 것이 (그러면서 절대 이루지는 못하는) 방학기간에 전공공부를 해보겠다는 것입니다...전공실력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빡세게 시험보고 프로젝트하면서 꽁지에 불나는 느낌을 받으면서 공부할 때 느는거지 널럴하게 방학때 공자왈 맹자왈식으로 책좀 떠들어 본다고 느는게 아니에요...
  
  저 같으면 아르바이트를 좀 해서 돈 삼백 모아서 유럽여행갔다오겠습니다...다들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집안에 박혀서 게임이나 하는게 요즘 세대이다보니 (저도 크게 예외는 아니지만) 점점 성격도 음적으로 퇴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활기차게 넓은 세상 공기좀 맡다오세요...돈이 모자르면 가까운 중국에라도 관광갔다오세요...

  학부때 대부분 결정적으로 착각들을 하는 것이 (그러면서 절대 이루지는 못하는) 방학기간에 전공공부를 해보겠다는 것입니다...전공실력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빡세게 시험보고 프로젝트하면서 꽁지에 불나는 느낌을 받으면서 공부할 때 느는거지 널럴하게 방학때 공자왈 맹자왈식으로 책좀 떠들어 본다고 느는게 아니에요... 저 같으면 아르바이트를 좀 해서 돈 삼백 모아서 유럽여행갔다오겠습니다...다들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집안에 박혀서 게임이나 하는게 요즘 세대이다보니 (저도 크게 예외는 아니지만) 점점 성격도 음적으로 퇴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활기차게 넓은 세상 공기좀 맡다오세요...돈이 모자르면 가까운 중국에라도 관광갔다오세요...
• -_-; (07-12-20 04:35)

    1,2가 좋아보입니다. 모자라면 채워야 되고요... 남들처럼 해서 처지면 처진대로 살겠다 보다는 남들 노는 시간에 채워넣는게 훨씬 님을 위해서 이득입니다.
  
  방학때 전공공부를 하는 것은 시험에 쫓기지 않고 보다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학부생에 어울리지 않게 셀지에 나오는 리뷰들을 매일매일 찾아서 읽어간 적도 있습니다. 나중에 구술면접볼때 도움이 되더군요.. 길게는 그냥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쪽으로 발전시키면 됩니다.

  1,2가 좋아보입니다. 모자라면 채워야 되고요... 남들처럼 해서 처지면 처진대로 살겠다 보다는 남들 노는 시간에 채워넣는게 훨씬 님을 위해서 이득입니다. 방학때 전공공부를 하는 것은 시험에 쫓기지 않고 보다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학부생에 어울리지 않게 셀지에 나오는 리뷰들을 매일매일 찾아서 읽어간 적도 있습니다. 나중에 구술면접볼때 도움이 되더군요.. 길게는 그냥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쪽으로 발전시키면 됩니다.
• -_-; (07-12-20 04:37)

    그렇게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오래 지나면 시험문제 풀이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지식들이 연관되는 단계를 겪게 됩니다. 그래봐야 필드에 나오면 그다지 썩 훌륭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ㅤㅇㅏㄼ의 기쁨을 잠시나마 맛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오래 지나면 시험문제 풀이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지식들이 연관되는 단계를 겪게 됩니다. 그래봐야 필드에 나오면 그다지 썩 훌륭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ㅤㅇㅏㄼ의 기쁨을 잠시나마 맛볼 수 있습니다.
• 탈출을 꿈꾸는자 (07-12-25 15:55)

    방학은 그냥 즐기세요. 돌아온 백수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진짜 전공은 평소에 불나도록 공부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필요할 경우를 대비, 노트를 정리해 두었죠.
  그냥 정리만 잘 해두시면 나중에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지금 석사과정에서 가끔 학부과정 내용이 가물가물한 경우 정리된 노트
  의 위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이걸 늦게 꺠달은지라 없어진 노트들을 보면서 아쉬워 하고 있지만요. 그런 전공과목같은 경우는 학부 4년 마치고 노는 기간에 열나게 정리했네요 ^^;

  방학은 그냥 즐기세요. 돌아온 백수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진짜 전공은 평소에 불나도록 공부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필요할 경우를 대비, 노트를 정리해 두었죠. 그냥 정리만 잘 해두시면 나중에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지금 석사과정에서 가끔 학부과정 내용이 가물가물한 경우 정리된 노트 의 위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이걸 늦게 꺠달은지라 없어진 노트들을 보면서 아쉬워 하고 있지만요. 그런 전공과목같은 경우는 학부 4년 마치고 노는 기간에 열나게 정리했네요 ^^;
• 구라사마 (07-12-27 17:53)

    4. 여자친구 만들기 혹은 이번 기회에 바꿔보기.
  
  강력추천 4번입니다.

  4. 여자친구 만들기 혹은 이번 기회에 바꿔보기. 강력추천 4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