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대학원 진학을 알아보던 중에

부산에 독일 FAU대학원 분교와 포스텍에서 엔지니어링 대학원으로 특화해서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대학원 모두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졸업생도 1기만 졸업했을 뿐이고 해서 정보가 부족하네요.
이제 막 시작하는 이 두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성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가끔 정책에 의해 신생된 대학원들이 행정적인 분야에서도 교육적측면에서
갈피를 잡지못해 엉망이 되는 꼴을 어렷본지라,,
혹시 이 두 대학원에 대한 정보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독일 FAU 분교가 가지는 메리트는 부산에 위치하긴 했지만 석사과정을 마치면 독일에서 지멘스, BMW 등등 독일의 잘나가는 기업들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구요,
독일의 학비정책을 따라서 등록금도 장학금으로 지원되어서 비용부담이 없습니다.
또 교수들 역시 FAU 외국인들 교수로 영어로 수업하고 본교못지 않은 퀄러티를 자랑한다고 홍보하던데요.

포스텍에서 경상도에 도움을 받아 엔지니어링 특수대학원을 만들었는데요,
전 해양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데요, 포스텍내에서 얼마나 이 대학원의 수준을 인정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수진들에 대한 소개도 부족하고요, 포스텍 교수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지도 사실 궁금하네여,,
포스텍에 계신분들 이 대학원에 대한 포스텍 내의 평가는 어떤가요?

작은 정보라도 알고 계신분들 프리하게~~~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