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원 및 연구실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로타리
등록일
2014-04-03 17:24
조회
3,3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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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고대 기계과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데요.
마음은 미국으로 나가고 싶지만 집안 사정상 자대에서 해야할것같네요.
현재 마음에 드는 연구실은 있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합격이 불분명항 상황인데요. 다른 연구실도 염두해둬야 할 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 것은 4가지 입니다.

1. 제가 고체 재료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폴리머쪽은 현재 전망이 어떤가요? 현재 저는 석박통합으로 박사학위 취득후 대기업 R&D 부서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고체 재료 쪽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얼마든지 다른쪽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대기업 취직에 유리한 연구실쪽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융합(생명,나노 등)은 취직하려면 기피해야 하는게 맞나요?

3. 진학후 사정이 괜찮고 정말 밖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박사를 해외에서 하거나 포닥을 해외에서 하고 싶은데요. 박사를 해외에서 하면 비용은 석사에비해 훨씬 적다고 들었습니다. 그 비용은 얼마정도인가요?? 대학은 미국 탑10안에 드는 대학이면 좋겠네요. 돈 아낄 수 있는 길이면 뭐든지 할 생각입니다.

4. 국내박사도 해외포닥을 할 수 있습니까?
  • 세라수맛 ()

      옵션만 많은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 주변의 전공과정 대학원생들을 살펴보세요. 그 모습이 님의 미래일 확률이 높습니다.

     재용이네 집에서는 학교보고 충성서약 한다면 전공불문 입사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하고 난뒤에, 왜 내가 이공부를 했는지 후회하는 것은 별도의 옵션입니다.

     TA/RA등으로 버티며 해결 할 수 있지만, 탑10 부르짖다가 졸업후 백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폴리머를 연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연구해도 어디 팔려갈 까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

     님의 인생입니다.

  • 세라수맛 ()

      그리고 전망은 점집에게.

  • 수청 ()

      세라수맛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물리학도 ()

      아무리 그래도 잡대라는 말을 대놓고 쓰다니 기본적인 예의가 글러처먹은 사람 같군요.

  • 수청 ()

      물리학도// 수정했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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