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그래밍과, CS박사는 많이 동떨어진 진로라고 생각합니다.

 파랑새가 미국에 짱박혀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 있을 리 없겠죠.

 본인의 논리적사고/ 수학적 배경이 탄탄하다면 (혹은, 국가대표 수준에 근접한다면) 이러한 비교가 무의미 하지만, 님은 데니스 리치가 아닙니다.

 일반 석사 역시 웹프로그래머는 상당이 동떨어진 진로입니다.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분야는, 현업에서 쓰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문적인 분야에 집중합니다.

 하고싶은 것은 많고, 도전할 것은 해 보아도 좋겠지만, 자신을 돌아보세요. 내가 이루어 놓은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했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도전했던 것과 실패했던 일은 무었인지 등등등.

 과학기술은 합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댓글 몇줄로 실리콘벨리 갈 수 있으면 누구나 다 미국 cs 박사 갔겠죠.

 박사가면 끝날 것 같습니까?

  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윗분 말대로 웹프로그래밍이 좋다고 cs 대학원 가면 좀 이상할 것 같아요. 일단 마음에 드는 대학교 홈페이지로 가서 cs 대학원 연구소 둘러보면 뭘 하는지 대충 알게 되실듯..
 또 웹 프로그래밍이 아니더라도 cs쪽이 하고싶으시면 학사편입이라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후 취업이나 그런건 저도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서 도움을 드리기 힘들겠네요.
 어떻게 보면 저랑 정 반대 입장이신거 같은데 원하는 일 하게 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웹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생각한다는건 올바른 선택이 아닙니다. 대학원에서는 웹프로그래밍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언어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언어를 그때 그때 습득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대학원이 아니라 학원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