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은 요즘?..주목받는 3가지 성과

글쓴이
BIO맨
등록일
2010-12-23 08:52
조회
4,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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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아래 황우석 얘기가 나왔으니 (논점은 황우석이 아니지만...)

댓글들을 보니... 도대체 이 무지한 대중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P.S. 이 기사의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Endocrinology Reviews, IF=24 저널에 황박사가 두 논문을 냈다는데,
이런 논문자체를 찾을 수 없는데다, IF 20 언저리에 Endocrine Review라는 논문이 있기는 한데 황박사의 논문은 찾을 수 없네요. PUBMED에도 이와 관련된 황박사의 논문을 찾을 수 없구요. 혹시 아신분 계신가요?


  • 바닐라아이스크림 ()

      황우석은 종교입니다.
    '줄기교도'한테 논문조작 따위는 지나가는 길에 무심코 밟아죽인 개미 만큼의 의미 밖에는 없습니다.

  • 조범석 ()

      기사에서 언급된 저널은 Endocrine Review인 것 같습니다. 내분비 및 대사 카테고리 105개중 1등이더군요. 그리고 5년간 IF가 24.082이니까 이숫자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저도 12월호랑 11월호에서 못 찾겠네요..

  • -_-; ()

      다들 아시겠지만 리뷰지는 실험논문을 게재하는 곳이 아니라 총설논문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그것만 봐도 그냐냥 엉터리 기사입니다. 일부러 소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그렇게 흘렸는지 기자가 대충 받아 적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거기 게재된 논문 중 황씨 동물 모델 얘기를 언급한 논문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근데 그것도 못찾겠군요..ㅎㅎ 황씨가 최근까지 발표한 논문은 "미시 복제"에서 끝나기 때문에 기사에서 언급된 모델들이 총설에 언급되어 있을 것 같지 않군요...

  • BIO맨 ()

      바닐라아이스크림님/ 정말 줄기교도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이건 신앙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조범석님/ 네 12월호 11월호는 물론이고요. 황우석 박사 논문은 한 편도 검색되지 않습니다.

    -_-;님/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봐서는 소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그렇게 흘렸을 것 같습니다. 여러 신문사가 수암센터에서 제공한 정보를 가지고 기사를 쓴 듯합니다.

  • 서시 ()

      뒤져봤는데 매년 3편 정도씩 여기저기 싣고 있네요. Endocine Review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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