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가고 싶은데 군대 문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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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하라 작성일2007-09-30 23: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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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먼 후에 진로가 어떻게 될 지는 아직 제 자신에 대해 잘 몰라서 차차 경험해야 겠지만요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에가서 박사받으며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확고합니다.
그럴때 역시 가장 문제가 군대 문제겠죠.
물론 내년에 카투사가 된다면 고민 없이 바로 가겠지만
안될 경우는 좀 고민을 해야겠죠.
두가지 생각하고 있는게
1. 그냥 고민할거 없이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간다.
2. 석사를 마치고 병특후 유학을 간다.
이건데요.
열이면 아홉 유학가고 싶다 그러면 그냥 군대가라고 말씀하시잖아요?
물론 옛날에 병특이 5년이나 되던 시절이라면 수긍이 갑니다만
철없는 저로썬 2번, 즉 석사병특후 준비해서 가는 것도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1년정도 손해 보지만, 공부 연속적으로 할 수 있고 돈도 모으고 회사 경험도 하고,
영어는 병특 끝나면 휴직 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1,2번 뭐가 좋을지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ㅋ
검색하면 나올법하지만, 서칭 실력이 부족한지라ㅠㅠ 부탁드립니다ㅋ
댓글 5
Ex. Special Agent님의 댓글
Ex. Special Agent석사 병특 진로도 이제는 시간 차이가 별로 안나고, 회사 밥 좀 먹으면 왜 공부해야할 지 뭘 공부해야할지가 명확해 지는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전 석사 병특 추천. 대신 항상 현역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hyper-queen님의 댓글
hyper-queen
저도 석사 병특 추천.
Agent님 // 석사 병특은 장학생 못하나요?? 궁금해요;;
그리고 대기업을 못 갔을때 중소기업 가야 된다면 어디를
추천하고 싶은지, 병역특례 회사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prandtl님의 댓글
prandtl
중소기업 원하지 않는 곳 가는것보단 장교 지원해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daum님의 댓글
daum석사 병특도 산학 있습니다. ADD 같은 곳들.. 대기업도 있는 곳 한두곳 있었는데 요즘은 있는지 몰겟구요. 서울대면 삼성전자,엘지전자,SKT,KFT 등의 대기업이나 에트리,ADD 등의 국책 연구소로 많이 가더군요. 군대 갔다온 현역이랑도 사실 1년 손해 보는 것도 없죠. 칼복해야 겨우 1년 차구요. 3년 동안 병특하면서 쌓은 경력도 유학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터이고 그 동안의 돈 버는 거 생각하면 석사 병특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잘 풀리는게 아니라서 끝까지 고생하는 사람들 좀 봤습니다. 운도 따라 줘야 한다는..
쇼를하라님의 댓글
쇼를하라
선배님들 답변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