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이미 다니고 계시는 거라면 파트로 대학원을 다니시려는 거죠?

근데 왜 CS 에 지원을 하신건가요?

  교수님과 컨택시 님의 백그라운드를 소개하였을 테고 교수님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셨으니 입학을 허가하였으니..... 열심히 하면 가능할 듯 하긴한데.... 힘든 과정일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우아어

제가 학부 전공을 전기 전자에서 석사 전공을 기계로 바꾸어서 진학하였는데.....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연구야 어차피 한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라 연구 진행하고 논문쓰는 것은 가능한데....

전기전자로 형성된 감각(?)을 기계 공학적인 감각으로 바꾸는게 어렵습니다. 이건 표현하기 좀 어렵네요.

그리고 취업할때...무척 애먹습니다.
석사 전공으로 하자니...백그라운드가 약하고.... 전기전자로 할려니... 석사 전공이 맞지 않고...
암튼 쉽지 않은 길입니다.

  CS에 지원한 이유가 별로 타당해 보이지 않네요.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대학원은 합격한다고 다가 아닙니다..

  그게 컴쪽으로 가면 소프트웨어 관리나 통신, 프로그램 제작 이런쪽으로 가야 할텐데 적응이 될지 의문입니다. 공학적 주제에 전산쪽 지식을 접목하는게 우리나라는 그리 활성화 된 거 같지 않기도 해서요. 우리나라 컴과쪽 대학원이 좀 시원찮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