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온 사람은 학위취득을 빨리 할 수 있다든가 하는 뭐 그런거 없는지.. 그리고 현재 26살인데, 박사과정까지 하면 몇살이면 취득 가능한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ㅜㅜ

  부모님은 아들노릇좀 해주길 바라는뎅~ 나이는 먹어가고, 꿈은 있고 고민이 많군요

  좀더 알아보시지 그러셨어요;;
박사를 꼭 해야겠고 님 상황이라면 박사'유학'을 추천합니다.

  아이고, 좀 더 알아보시지.. 서포카지는 박사까지 하신다면 군대가는게 아깝죠.. 하지만 박사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카투사 추천..

  그럼 석사까지만 한다면 군대 다녀온게 안아까울까요

  군대는 이미 다녀왔으니 공부에 전념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군대를 다녀온것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군대다녀오면 유학이나 석사만 마치고 취직이나, 해외 여행, 기타등등에서 훨씬 속편하고 자유롭습니다. 인생진로도 마음되로 바꿀수 있구요. 석사만 생각한다면 군대다녀온은 아주 잘한겁니다. 

  기왕 다녀오신 거 염두에 두지 마시고 진로를 알아보세요...
무슨 군대간게 아까워서 원래 박사까지 할려고 했는데 석사까지만 하신다니요;
그렇게 따지면 군대갔다온 거 그나마 메릿 볼수 있는건 공무원 밖에 없습니다.ㅡ.ㅡ(3호봉 가산;;)

  씰데 없는 고민입니다.

일찍 박사 딴다고 좋은일이 뭐가 있나요?
일찍 과장되면, 일찍 부장되고, 일찍 짤립니다.

저도 회사 열심히 다녔는데, 승진을 빨리할때는 기분 좋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월급받을 수 있는 기간이 그 만큼 짧아지더군요.
최소한 사기업은 장수만세입니다. 제가 차장 말년 즈음일때, 같은나이에 대리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오래 버는 것이 훨씬 총액이 큽니다.

  흐흐흐 돌백님 말씀이 정답... 저도 그런 계산 해본 적 있는데 정년 55세까지 다니려면  진급 시한을 꽉꽉 채워주고 게다가 한 두세번 진급이 누락되어야 다닐 수 있겠더군요....

  보통 석사입학후 7년걸립니다. 논문을 미리 많이 쓰시고, 교수에게 너무 많은 과제에 시달림을 받지 않으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군대 한번 더 다녀오셔야 겠습니다.ㅋㅋ
농담입니다.
군대 안갔다와서 박사까지 마쳐도 병특기간 동안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물론 병특이 3년으로 줄어들어 차이가 좀 줄었지만서도...
항상 긍정적인 것을 보세요.
님께서 박사 일찍 마치시고 해외 포닥 나간다고 하면 군대 갔다온 것이 훨씬 유리하죠, 같이 끝낸 병특은 한국에 있어야 하니...(예외도 간혹있습니다만...)

  헉.. 또 본글 지우셨군요..

바보된 기분입니다. -.-);;;;
이거 이제 댓글 달지 말아야지 이거 영..

  zzz가 머죠? 자고 있는 곳에 사람들이 글단 건가요?

  원래 글이 있었는데 답글 달린 이후에 원글쓴이가 내용을 지운 것입니다.

  제가 좀 비뚤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 낚으시고
ㅋㅋㅋ를 영어로 zzz로 쓰고 가신듯-_-

  정말 화가 나네요..... 게시판에 똥싸고 가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운영자 차원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회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