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prandtl (07-10-22 16:43)

    졸업이 늦춰지는 것은 필수과목 때문인가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옮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어떤 회사의 입사원서를 보면 입학한 학교/학과와 졸업한 학교/학과를 구별해서 자세히 적더군요.
  편입, 전과를 차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던데, 전과를 결심한 이유같은 것도 면접에서 물어볼수도 있으니 그런것도 준비하시고요.

  졸업이 늦춰지는 것은 필수과목 때문인가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옮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어떤 회사의 입사원서를 보면 입학한 학교/학과와 졸업한 학교/학과를 구별해서 자세히 적더군요. 편입, 전과를 차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던데, 전과를 결심한 이유같은 것도 면접에서 물어볼수도 있으니 그런것도 준비하시고요.
• 돌아온백수 (07-10-22 23:49)

    일단, 졸업장이나 학적부에 전과에 대한 기록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시 입학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이건 순전히 기록의 문제입니다.
  
  커리큘럼의 문제가 아니고요.
  취업에 관련된 정보양과 진로 상담의 방향이랄지 그런거 때문에 주전공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기울었으면, 하루라도 빨리 상경계로 갈아타야 합니다.

  일단, 졸업장이나 학적부에 전과에 대한 기록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시 입학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이건 순전히 기록의 문제입니다. 커리큘럼의 문제가 아니고요. 취업에 관련된 정보양과 진로 상담의 방향이랄지 그런거 때문에 주전공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기울었으면, 하루라도 빨리 상경계로 갈아타야 합니다.
• 황교진 (07-10-23 03:21)

    prandtl님/
  네. 졸업여건을 채우려면 한학기 늦어질 찌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이 보시기에도 역시 옮기는 것이 더 나아 보이시나요?
  옮기게 된다면 조언해 주신 부분들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준비해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__)
  
  돌아온백수님/
  전과하신 선배님 졸업장에는 그냥 변경 후의 전공인 경영 학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성적표에도 그냥 경영대학 경영학과 라고 표현되었던 듯 한데... 이건 정확치는 않네요.
  다시 알아보겠지만 위와 같은 기록이라면 문제가 없는건가요?
  지금이 22이라 만약 다시 입학을 노린다면 24에 군대 해결 못하고 신입생 처지가 되기에
  다시 입학의 방법은 선택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prandtl님/ 네. 졸업여건을 채우려면 한학기 늦어질 찌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이 보시기에도 역시 옮기는 것이 더 나아 보이시나요? 옮기게 된다면 조언해 주신 부분들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준비해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__) 돌아온백수님/ 전과하신 선배님 졸업장에는 그냥 변경 후의 전공인 경영 학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성적표에도 그냥 경영대학 경영학과 라고 표현되었던 듯 한데... 이건 정확치는 않네요. 다시 알아보겠지만 위와 같은 기록이라면 문제가 없는건가요? 지금이 22이라 만약 다시 입학을 노린다면 24에 군대 해결 못하고 신입생 처지가 되기에 다시 입학의 방법은 선택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직장인 (07-10-23 09:52)

    제가 선배가 되겠군요... 띠동갑 정도 되시는 듯 하네요 ^^;
  
  제 동기 중에 길을 달리하고자 맘을 먹고 딱 후배님의 지금 나이, 학부 2학년때 다시 공부해서 S대 인문대로 재입학한 친구가 있었지요. 지금 큰 문제 없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학부 2년째이시면 학교만 바꾸고 군대를 다녀온다 한들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자대 응통으로의 전과도 괜찮아 보이고요.
  
  지금 나이때는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공대의 병특을 노리지 않는다면 재입학이든 전과든 군대는 어차피 다녀오는 것이니 큰 고려대상은 아닐거 같네요. 후배님이 정말 원하는게 금융권이라면 길을 빨리 바꿔서 정립하시고, 군대를 빨리 해결하시면 훨씬 넓은 길이 보일 수 있을겁니다.
  
  부디 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선배가 되겠군요... 띠동갑 정도 되시는 듯 하네요 ^^; 제 동기 중에 길을 달리하고자 맘을 먹고 딱 후배님의 지금 나이, 학부 2학년때 다시 공부해서 S대 인문대로 재입학한 친구가 있었지요. 지금 큰 문제 없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학부 2년째이시면 학교만 바꾸고 군대를 다녀온다 한들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자대 응통으로의 전과도 괜찮아 보이고요. 지금 나이때는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공대의 병특을 노리지 않는다면 재입학이든 전과든 군대는 어차피 다녀오는 것이니 큰 고려대상은 아닐거 같네요. 후배님이 정말 원하는게 금융권이라면 길을 빨리 바꿔서 정립하시고, 군대를 빨리 해결하시면 훨씬 넓은 길이 보일 수 있을겁니다. 부디 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후룰루 (07-10-23 16:05)

    저도 그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계절학기 잘 활용하시면 졸업이 굳이 늦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회계열 기초과목은 계절에 잘 열린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좀 빡빡하겠지만 시간내로 졸업하실 수 있을 껍니다.

  저도 그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계절학기 잘 활용하시면 졸업이 굳이 늦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회계열 기초과목은 계절에 잘 열린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좀 빡빡하겠지만 시간내로 졸업하실 수 있을 껍니다.
• 황교진 (07-10-24 01:00)

    직장인님/
  선배님이시군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__)
  올해 수능은 이미 물건너 갔으니 (일단 접수가 9월에 끝났습니다.)
  만약에 노리려면 한해 더 넘어갈 터이고, 그렇다면 스트레이트로 달려도 30에 졸업합니다.
  음... 선택하기 조금 어려운 방법이고 전과를 노려보겠습니다!
  군대는 이번 학기 마치고 내년 1월에 가요.
  어차피 이리흔들 저리흔들 하며 보낸 작년과 올해인데 진작에 군대 일찍가라시던 아빠말씀 들을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께도 좋은 일들이 항상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후룰루님/
  바꾸게 되면 계절학기와 초과학점 이용해 최대한 시즌 맞춰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직장인님/ 선배님이시군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__) 올해 수능은 이미 물건너 갔으니 (일단 접수가 9월에 끝났습니다.) 만약에 노리려면 한해 더 넘어갈 터이고, 그렇다면 스트레이트로 달려도 30에 졸업합니다. 음... 선택하기 조금 어려운 방법이고 전과를 노려보겠습니다! 군대는 이번 학기 마치고 내년 1월에 가요. 어차피 이리흔들 저리흔들 하며 보낸 작년과 올해인데 진작에 군대 일찍가라시던 아빠말씀 들을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께도 좋은 일들이 항상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후룰루님/ 바꾸게 되면 계절학기와 초과학점 이용해 최대한 시즌 맞춰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