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기다리면 분명히 유망해질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광자컴퓨팅이 한두해 늦어지는것은 개개인에게 엄청난 문제가 아니지만  당장 내일먹을 세끼니를 구하는건 개인에게 큰 문제입지요 :)

  일단 광통신은 다시 떠 오를 가능성은 거의 전무합니다
기본적인 광소자는 개발이 끝난 상태고
Terabits 전송도 메이저 통신회사들은 모두 끝낸상황입니다

90년대 말 투자대비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많은 수의 회사들이 줄도산 혹은 인수합병되었습니다 (미국상황)
광통신 시장의 버블로 당시에 (미국에서) 광통신을 연구한 많은 인력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살길을 찾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광통신 분야 자체는 광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반도체공학등의 복합체로 탄생된것입니다. 현재 비젼있게 제시되는 거의 모든 공학분야들이 학제간 fusion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광학을 연구한 사람들의 입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RF쪽의 기술진화 속도가 광학을 기반으로한 통신 및 신호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게 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광학 자체가 어려운 학문이고, 밝혀야할게 많습니다.

  쓸모없는 학문이란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돈벌이에 바로 적용될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잣대만 있을뿐이지요.
광의 시대는 이미 님께서 경험하고 계십니다
초고속 인터넷, HDTV, LCD, CDRW, projector, memory device,  기타 등등
전광시스템이 범용화 되어야지만 광의 시대가 오는것은 아닙니다

  Optics 란 photon 이 다른 거죠.
광학이라고 하면 optics를 얘기하는 겁니다.

Photon 을 다룬다는 것이 뭔짓을 하는 건지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자과에서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닙니다.

  Plasm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