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유학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 글쓴이
- 니미
- 등록일
- 2007-10-1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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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전부터 유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내석사나 석사유학보다는
학부 졸업 후에 바로 박사유학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헌데 생각하기에 학부 졸업후에 바로 박사유학을, 그것도 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
한다는 건 학점이라든가, 영어실력이라든가, 그 외 경력들이 아주아주 출중해야
하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바로 박사유학을 가는 경우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 할 뿐더러
국내석사 후에 박사유학을 지원하는 것과
학부 졸업 후에 바로 박사 유학을 지원하는 것과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바로 박사유학을 하고자 한다면
준비해야 할것들도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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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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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나 화학쪽은 선배들 보면,
보통 국내 석사 마치고, 박사 유학들 많이 갑니다.
경력이 특출(?)난 선배들, 가령, 중고딩때, 세계 수학,물리,화학
올림피아드 가서 메달 한번 걸어봤다, 은 학부 마치고, 바로
박사가는 비율이 높은것 같고..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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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필요한게 돈이거든요.
장학금때문에 경력이니 국내석사니 그런거 하는 거구요.
돈이 있으면, 학부로 편입하세요.
국내 학부 졸업할 필요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구요.
영어나 기타 여러가지 문화에 적응하기는 학부편입이 무난한 방법입니다.
학부편입후에 대학원과정으로 옮겨가는 것도 본국인들과 함께 묻어가는게 좋겠지요. 인턴도 하고....
국내 대학에서 영어로 강의하고, 외국대학과 공동학위제니 교환학생이니 그런거 자꾸 하는데, 그냥 외국대학 학부편입하면 다 해결됩니다. -
남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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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피아드 같은 거 없어도 바로 박사 많이 갑니다. 제 주위에 존스홉킨스(생물), MIT(화학), 버클리(경제) 간 바로 박사간 학생들 모두 특출난 경력은 없더군요...랩에서 실험한 기간은 깁니다만 논문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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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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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요새는 삼성장학금을 비롯해서 장학금들도 많고 미국서도 장학금 많이 주기때문에 합격결정나면 거의다 장학금 받더군요(못 받는 경우를 인터넷에서 보긴했습니다마는 사실상 거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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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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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정보는 해커스사이트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자연과학쪽은 미국대학 박사진학시 석사학위가 필수는 아닙니다. 석사를 하면 좋은 점은 연구경력을 미리 쌓는다는 점이죠. 에세이, 추천서에 도움이 되고요.. 무엇보다도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아는데 도움이 되겠죠.. 학부 3학년정도부터 연구경력을 쌓기 시작한다면 굳이 석사 안해도 동급의 결과를 얻을겁니다. 아 그리고.. 가능하면 유학전에 미국에 한번 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나오는게 꼭 좋은건지 전 잘 모르겠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