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C 전망과 진로상담
- 글쓴이
- Ryan
- 등록일
- 2007-10-28 13:32
- 조회
- 4,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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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팔랑귀 공대 학부생입니다.
이제 졸업을 몇달 앞두고, 진로에서 또다시 팔랑귀가 되고 있어서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네요. ^^
서울 K 공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가정형편등 여러 문제때문에 한 한학기정도 공사준비를 해왔습니다.(전기과) 근데 제 적성과 너무 맞지 않더군요, 특히 그 이해보다는 엄청난 암기 위주의 공부가요.
원래 저번학기까지만 해도, 대학원을 가서 석사, 박사 까지 생각을 하고 랩실을 컨택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과 상담후 진로를 공사쪽으로 바꾸었죠.
최근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눈 딱감고, 대학원을 가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냐, 아니면 공사쪽으로 가닥을 잡냐죠.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분야는 RFIC(저희과 교수님이 이쪽으로 꽤 유명하시더군요)랩실과 공기업 입니다. 제가 A급 공돌이는 아니어서 더욱 고민이 됩니다.
RFIC설계가 10년 후에도 과연 지금처럼 유망한 분야 일까요?
만약 대학원을 간다면 석박사 통합으로 기간을 단축해 일찍 박사학위를 따고 외국 포닥등으로 견문을 넓히는게 좋을까요?
하고싶은건 대학원, 현실을 보면 공기업 취업. 마땅한 가닥을 못잡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고민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군요. ^^
감사합니다.
이제 졸업을 몇달 앞두고, 진로에서 또다시 팔랑귀가 되고 있어서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네요. ^^
서울 K 공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가정형편등 여러 문제때문에 한 한학기정도 공사준비를 해왔습니다.(전기과) 근데 제 적성과 너무 맞지 않더군요, 특히 그 이해보다는 엄청난 암기 위주의 공부가요.
원래 저번학기까지만 해도, 대학원을 가서 석사, 박사 까지 생각을 하고 랩실을 컨택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과 상담후 진로를 공사쪽으로 바꾸었죠.
최근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눈 딱감고, 대학원을 가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냐, 아니면 공사쪽으로 가닥을 잡냐죠.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분야는 RFIC(저희과 교수님이 이쪽으로 꽤 유명하시더군요)랩실과 공기업 입니다. 제가 A급 공돌이는 아니어서 더욱 고민이 됩니다.
RFIC설계가 10년 후에도 과연 지금처럼 유망한 분야 일까요?
만약 대학원을 간다면 석박사 통합으로 기간을 단축해 일찍 박사학위를 따고 외국 포닥등으로 견문을 넓히는게 좋을까요?
하고싶은건 대학원, 현실을 보면 공기업 취업. 마땅한 가닥을 못잡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고민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군요. ^^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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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현실을 직시하세요.
암기가 안되면, 연구직에서 빛 볼 가능성도 낮아요. -
Korn
()
유망하고 유망하지 않고를 떠나서 님이 거기서 잘 해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무한경쟁 아시죠?
또한...
돈 벌 생각을 하셔야죠.
인생 사는거 어렸을 떄는 열정이나 뽀대가 중요해 보이지만...
나이 들면 결혼해서 내 밥벌이하고 마누라랑 애들 먹여 살리고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것 보다 중요한 거 없습니다. 지금 당장 님이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 다 내고 식비 부담하고 집 사기 위해 돈 벌고 부모님 모신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길을 가야 할지 대충 답이 나올 겁니다. 그럼...